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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ure Epilogue *
실패 스토리 ㅣ 실패 도전자 인터뷰
항상 겸손하고
자기만족에 안주하지 마라!
Interview with수능 실패_도전자이 동 주 (이과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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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실패_도전자
용인종로학원 | 이과 6반
실패자사진
이 동 주 학생
저는 어릴 적부터 머리가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교육부장관상도 받고 중학생 때는 시험 전 3~4일 공부하면 반에서 2, 3등을 유지할 수 있었고, 고등학생 때도 반에서 한 자리 수에 꾸준히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는 하면 되지만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되었고, 고2, 2학기부터 다니던 독서실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놀기 좋은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IN서울은 할 줄 알았습니다. 고3이 되어서야 남들 다 하는 공부를 시작했고 분위기가 강압적인 심야 자율학습과 방학 보충수업을 하니 성적이 올라 6월 평가원 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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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실패한 이유는
Q. 저는 하기만 하면 된다는 자만심으로 공부를 손에서 놓았습니다.
심야자율학습에 친구들과 농구하러 학교를 빠져 나오기 일쑤였고 등교해서 자기 시작해 점심시간에 일어나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심지어 저보다 성적이 낮은 친구들을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태도는 9월 평가원시험에서 암담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다시 마음 잡고 공부를 시작해 보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수능에서 국어(3), 수학(4), 영어(5), 탐구1(1), 탐구2(3)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IN서울은 커녕 부산대도 어려운 성적을 받은 저는 가장 빠른 날짜에 개강하는 학원, 되도록 아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낮은 학원을 찾아 12월 25일 용인종로학원에 선행반으로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참담한 수능성적으로 하위반에 편성되어 자존감은 무너졌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위치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6월 9일 이과 6반에서 연세대 의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학원을 다시 찾아와 선배와의 대화에서 후배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항상 겸손하고 자기만족에 안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행반 때 하위반이라고 불평하거나 남을 무시하고 선생님의 실력을 운운하던 친구들 대부분 모두 정규반에서도 하위반에 편성되거나 자신의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퇴교 하였습니다. 모두들 자기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성적향상을 위해 입교한 기숙학원에서 남을 평가하고 무시하는 것만큼 멍청하고 꼴 보기 싫은 짓이 없습니다. 항상 낮은 위치에서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십시오.
이 말을 저부터 실천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후 성공후기를 통해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기숙학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외부와의 접촉도 불가하고 대화도 금지인 이곳에서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초반을 보내는 후배님들 모두 원하는 결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